1. 개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포스팅할 블로그 게시물은 구강암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구강암은 주변에서는 보지 못하였지만 담배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서 사진은 여러 번 볼 수 있었습니다. 구강암은 현대사회에서 다른 질병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않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위험성은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암이라는 부분은 보통 절제를 해야 더 이상 전이되는 부분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암 부위를 절제하게 되는데 구강암은 보통 혀 쪽에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부위를 절제하게 된다면 말을 함에 있어서도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어, 개인 적으나 사회적인 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너무 힘든 삶의 여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구강암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떠한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며 예방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정의
구강암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은 입안의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후구치삼각,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부분에서 나타나게되는 암을 총칭하여 구강암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구강암의 90% 이상은 입 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 상피세포암입니다. 이외에 구강점막의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타액선암, 턱뼈나 안면부의 근육 등의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육종, 구강점막의 입천장, 볼점막, 잇몸 등에서 발생하며 검은 반점을 형성하는 악성흑색종, 드물게 림프종 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종양은 초기에는 자주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경우 암의 진행이 빠르게 번져나갈 수 있습니다.
3. 원인 및 증상
구강암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구강암의 정확한 원인은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구강암의 위험요인은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이나 자외선 등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흡연입니다. 흡연은 구강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 함유된 유해물질은 입안의 조직을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암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구강암에 걸릴 위험성이 2배나 된다고 합니다. 구강암 환자의 약 72%가 흡연자였으며 이 중 약 60%가 하루에 한 갑 이상의 흡연을 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씹는담배가 주된 기호품인 인도나 동남아시아 지방에서 볼 점막에 암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음주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구강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과 같이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구강암 발생확률이 약 30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유두종바이러스감염(HPV)입니다. HPV는 일부 구강암 종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HPV16과 HPV18 유형의 감염은 구강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사선, 자외선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암인 구순암의 경우 방사선이나 자외선이 염색체 변이를 유발할 수 있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외에서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구순암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구강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의 증상은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입안에 괴이한 종양이나 부종, 임파선 부종, 입술이나 입안의 괴이한 찰과상, 통증,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발음이나 음식 섭취에 문제가 생기거나 혀나 입안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단순한 염증은 2~3주면 아물게 되는데 이 시간이 지나도 입안에 염증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조기발견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4. 치료
구강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의 치료는 종양의 위치, 크기, 확산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환자에 상황에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수술입니다. 구강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작고 주변 조직으로의 확산이 없는 경우 수술이 일반적으로 처방됩니다. 수술은 종양이나 종양 주변의 건강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수술 범위가 결정되며, 종양이 크고 주변 조직에 확산된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과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사선 치료입니다. 구강암의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을 표적으로 조사하여 종양 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수술 전이나 후에 시행될 수 있으며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가 종양의 성장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화학 요법입니다. 종양의 크기, 위치 및 확산 정도에 따라 화학 요법이 치료 계획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화학 요법은 항암 약물을 투여하여 종양 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 전 또는 후에 화학 요법이 사용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와 결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의 치료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며 종양의 특성, 환자의 건강 상태, 치료 목표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함께 결정되어야 합니다.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하며 종양의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주기적인 의료 검진이 권장됩니다.
5. 예방
구강암의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내 발생하는 일반적인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가 도움이 될 것이며 입술에 생기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과일과 녹황색 야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섭취가 구강암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동물성지방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는 구강암을 유발하는 데 있어 연관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으로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치과의사로부터 자신의 구강조직과 건강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6. 결론
구강암의 게시글을 마무리하면서 결론에 대해서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입술 및 혀 쪽에 생기는 염증과 암의 구분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2주 이상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으로 내방하여 진찰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흡연, 과음, 자외선 노출과 같은 위험요인을 피해야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